[일코노미뉴스=김성수 기자]추석 대목을 앞두고 논란이 불거졌던 '외제차 경품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장)은 4일 외제차 경품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홈플러스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4일 홈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합수단은 경품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한 보강 수사를 이유로 홈플러스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7월 경품 행사를 담당하는 보험서비스팀 직원 두 명이 2012년 고가 수입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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