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한국야쿠르트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송편을 전달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이달 5일까지 전국 각 지점의 ‘사랑의 손길펴기회’ 주체로 진행한다.

'사랑의 송편 나누기'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영아원 등의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의 정을 전달하고 송편과 명절음식 등을 대접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야쿠르트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서울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1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몸이 불편한 홀몸 노인의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송편, 한과 및 후원품 등을 증정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 회원들은 매월 급여의 1%를 봉사활동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또 전국 16개 위원회가 매달 한 번 이상 벌이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사랑의 손길펴기운동은 단순한 성금 전달 차원을 넘어 마음과 행동으로 봉사하는 새로운 차원의 사회봉사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송편나누기’ 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홀몸노인 돌봄 사업’, ‘아동안전지킴이집 시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매년 벌이고 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야 할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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