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인 가구의 '원룸' 거주 비율이 전체의 6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인 가구의 원룸 거주 비율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가구의 원룸 거주비율은 2017년 10.2%에서 2020년 11.1%로 소폭 늘었다.
청년가구의 원룸 거주비율은 16.2%에서 17.4%로 증가했다.
반면 청년가구 중 청년단독가구, 즉 청년 1인 가구의 원룸 거주비율은 71.9%에서 61.1%로 감소했다. 이는 주택이외 거처 등에 거주하는 비율이 늘어서다.
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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