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 = 뉴스1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 = 뉴스1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식품분야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분야 혁신창업자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예비창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식품진흥원 포털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식품분야 아이템으로 창업예정인 청년이다. 식품분야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가능 업종을 말한다. 

단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입주 불가 업종, 동일 과제로 유관기관 창업지원사업 수행 중인 기업,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제한 기업, 타인 지적재산권 침해 또는 침해 우려 아이템, 이행보증보험증권 발급 불가능 기업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사업 참가자로 선정되면 1차(80개사)로 전문교육을 받는다. 이후 선별 과정을 거친 50개사에는 사업화지원이 제공된다.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기업진단 및 컨설팅, 시장검증 및 홍보 지원, 사후관리, 식품진흥원 시제품제작소 사용 지원 등이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로 이뤄진다. 서류평가에는 가점 최대 5점이 부여된다. 특허보유(2점), 청년영농인(1점), 수상경력(1점), 식품 관련 자격증 보유 등 기술여부(1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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