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홀로 어촌에 거주한 1인 가구 수는 8100가구로 전년 대비 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농림어업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 어가 수는 8100가구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어가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다. 2인 가구(60.1%)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1인 어가 수는 2015년 9220가구가 정점이다. 2020년 7819가구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8000가구대로 다시 증가했다.
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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