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진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충북 도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콘텐츠 레벨업과 신규 콘텐츠 사업화, 두 종류로 지원된다.

콘텐츠 레벨업 지원대상은 2020~21 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중 후속개발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기업(창업 5년 이내), 보유 콘텐츠 시장진출을 위한 고도화 계획을 갖고 있는 창업 5년 이내 충북도 내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1개 사다. 선정시 2000만원의 사업화 비용이 지급된다. 

신규 콘텐츠 사업화는 문화콘텐츠 개발 아이템을 지닌 예비창업자 및 충북도 내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6개사다. 선정시 각 4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 2차 발표 평가로 이뤄진다. 콘텐츠 레벨업은 완성도, 대중성, 차별성, 과제 적합성, 사업비 적정성, 사회적 파급력, 경제적 성과, 시장진출, 추진의지, 기관 전문성을 평가한다. 신규 콘텐츠는 완성도, 대중성, 독창성, 과제 적합성, 사업비 적정성, 사회적 파급력, 경제적 성과, 시장진출, 추진의지, 기관 전문성을 본다. 

평균점수 70점 이상 중 고득점 순으로 최정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원금 지급은 2회 분할 지급으로 이뤄진다. 1차 지원금(70%)은 협약체결 후 중간평가 이전까지 지급한다. 2차(30%)는 중간평가 결과 70점 이상에게 지급한다. 사업 수행 태도 불량(중간평가 70점 미만) 기업은 지원금 환수 및 제재조치가 이뤄지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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