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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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도 혁신창업스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혁신창업스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 교육을 지원,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중 이종업종 창업예정자다. 

모집분야는 첨단제조, IT/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제품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다. 주관기관별로 210명씩 총 10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첨단제조는 광운대학교, IT/서비스는 오픈놀과 한양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이디어제품은 디앤씨컴퍼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기본교육, 온·오프라인 실습교육, 후속지원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기본교육은 예비창업자 1050명 전원에게 제공된다. 교육기간은 최대 1.5개월이다. 교육 100% 이수시 수료하게 된다. 

1단계 수료자 중 선발된 100명 내외는 2단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최소요건제품 제작, 시장반응조사법, 비즈니스모델 검증, 투자유치 멘토링 등이다. 최대 2개월간 진행되며 교육비 500만원(자부담 20% 포함)과 내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면제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2단계 수료자 중 10명 내외를 선정해 후속지원을 제공한다. 투자유치 데모데이 출전권, 주관기관별 우수 교육생 최소 1000만원 투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최대 0.5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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