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사 전경./사진 = 군포시
군포시청사 전경./사진 = 군포시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군포산업진흥원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자 발굴에 나선다. '2022년 청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이다. 

군포시 소재 초기창업자(3년 미만) 또는 초기청년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일 17시까지 담당자 이메일(jhjang@gpipa.or.kr)로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서류 평가 후 대면심사 진행 결과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순 5개사 내외를 뽑는다. 

평가항목은 사업계획 타당성(20점), 기술성(30점), 사업성(30점), 기대효과(20점)이다. 만 19~39세 이하 청년창업자는 5점 가점을 받는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업체당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특허/시험분석/인증지원과 멘토링 지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협약체결일 이후 지원금 선금 60%를 지급하고 이후 결과보고서 점검 및 사업평가 후 잔금 4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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