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디지털미디어 이노베이션데이

사진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사진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역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미디어 이노베이션데이'를 연다. 

이번 모집은 서울·경기권역 내 디지털미디어분야 중소·벤처 개발사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디지털미디어 기기에서 구현가능하며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이 큰 비즈니스 모델이다. 예를 들면 스마트TV 앱, 모바일 미디어 앱, OTT 서비스, 메타버스, VR, AR 등이다. 

신청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ssmc@kc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와 발표로 이뤄진다. 서류심사는 제출된 참가신청서 등을 평가한다. 서울 5개사, 경기 5개사를 선정한다. 

이후 각 권역별 서류심사를 통과한 개발사는 발표심사를 받는다. 고득점 순으로 총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발전가능성, 사업성, 시장 경쟁력, 비즈니즈모델 등이다.  

발전가능성은 구성원 전문성, 부족한 인력 및 역량 보완 계획을 심사한다. 사업성은 지속성장 추진목표, 시장 진출 가능성 및 전략을 본다. 시장 경쟁력은 차별성, 자체 기술력 등을 심사한다. 비즈니스모델은 스마트미디어 연관성 및 적용 여부, 고객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한 타당성을 본다.

본선 진출 6개사는 오는 9~10월 중 개발사 IR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멘토링, 발표 자료제작, 피칭코칭 등을 제공받는다. 

역량 강화 지원을 받은 개발사는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여기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아이템의 시장가치, 기업성장 가능성, 차별성, 전문성을 본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다. 대상은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상은 장관상과 200만원, 우수상은 기관장상과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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