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 = 픽사베이
자료사진./사진 = 픽사베이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초기 스타트업(3년 미만)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이번 클래스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ysjun@ccei.kr)로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클래스의 목적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 PMF 과정을 통한 투자유치 가능성 극대화, IR을 위한 피치덱 구성, 자료 작성, 피칭 프레젠테이션 스킬업이다. 

총 12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평가 후 우수팀은 서울창업센터 관악 내 창업 공간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한다. 투자유치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인원 정부사업 협업관리 솔루션 웰로비즈 1개월 무상 프리미엄 사용권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강의와 멘토링을 온·오프라인으로 받게 된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 개발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국내 벤처 투자 생태계와 프로세스 및 계약 조건 등 실전 전문가의 강의, 현장 전문가의 1대 1 밀착 멘토링이다. 

데모데이는 오는 11월 18일 열린다. 사업 추진배경, 시장분석, 실현 가능성, 성장전략, 팀 구성, 기술의 파급력, 엑시트 전략 등을 심사한다. 발표 10분, 질의응답 10분으로 진행된다. 발표심사 후에는 투자심사역과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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