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증 대상은 칠성사이다 '500㎖ 페트'와 '1.5ℓ'다.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각각 174g, 392g으로 탄산음료류 탄소배출량 기준(185g/500㎖, 554g/1.5ℓ 이내)을 충족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17년 10월말까지다.

롯데칠성음료는 2012년 6월 '칠성사이다 250㎖ 캔' 제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 지난 2월 '아이시스8.0 2ℓ 페트' 제품에도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총 4종의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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