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주관광공사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관광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다. 

공모명은 '관광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다. 신청자격은 도내외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참가서류를 이메일(22idea@ij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받는다. 서류심사는 사업계획서와 소개영상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의 충실성, 우수성을 평가받는다.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 등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오는 11월 17일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발표심사에서는 사업 필요성, 제주관광과의 적합성, 우수성 및 혁신성, 실현 가능성 및 성장전략, 대표 역량 및 팀 구성을 평가한다. 

최종 5개 팀에게는 상금과 특전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1명) 200만원, 혁신상(2명) 100만원이다. 입상자는 2023년 J스타트업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J스타트업'은 제주관광공사가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관광스타트업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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