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 = 픽사베이
자료사진./사진 = 픽사베이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사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이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용인시 초기창업자의 성과창출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록에 소요되는 페이지제작, 홍보, 동영상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초기 창업 기업(7년 이내)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1개사 내외다. 기업당 최대 270만원이 지원된다. 단 기업지원금의 20% 현금 매칭 필수다. 

선정절차는 서류심사 후 현장실사를 통해 결정된다. 

서류심사 평가는 기준에 따라 70점 이상자 중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평가기준은 크라우드펀딩 지원의 필요성 20점, 기업 역량 20점, 사업계획의 적정성 40점, 기대효과 20점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사업계획서 상 작성된 제품을 등록 후 완료 보고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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