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이 나왔다.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확산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다. 총 30개사 내외를 선정해 ESG 경영 교육, 수준진단,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한다. 

선정은 제출서류를 완전하게 구비해 제출한 기업을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지원내용은 구체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 등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ESG 경영 교육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ESG 평가 대응 실무, ISO 표준 기반 ESG 관리 실무, ESG 거버넌스 구축 실무,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ESG 전략, ESG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작성 실무 등이다. 

또 전문기관을 통해 ESG 경영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요소의 수준을 진단 지원한다.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저감 시설 등 친환경 설비 구축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업 5개사에 최대 1000만원(자부담금 50%)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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