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주택소유통계'./사진 = 통계청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주택소유통계'./사진 = 통계청

지난해 1인 가구의 주택소유율이 30.6%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지난해 주택소유가구는 총 1206만3000가구로 이 중 1인 가구는 219만1000가구(18.2%)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각각 1.1%포인트 증가했고, 3인 가구는 0.8%포인트, 4인 가구는 0.5%포인트 늘었다. 5인 이상 가구는 0.2%포인트 줄었다.

일반 가구 수자체가 1~2인 가구는 증가한 반면 3인 이상 가구는 감소했다.

가구원수별 주택소유율은 ▲1인 가구 30.6% ▲2인 가구 64.7% ▲3인 가구 70.4% ▲4인 가구 74.4% ▲5인 이상 74.6%다. 

연령별 주택소유율은 ▲30대 미만 11.7% ▲30대 39.7% ▲40대 59.6% ▲50대 63.9% ▲60대 67.9% ▲70대 70.4% ▲80세 이상 6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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