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 = 픽사베이
자료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 = 픽사베이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중 ICT 분야에서 재창업기업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협업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예비재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기반의 사업 운영(예정)자로 카카오i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 

사업명은 '상생 부스트업 프로그램 리본'이다. 지원 규모는 10명 내외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정부가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민간에서는 디지털 자산 최대 1억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성장촉진 프로그램, 네트워크, 주관기관 자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민간에서는 카카오i클라우드 디지털 자산과 카카오워크,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교육과 홍보 지원 등을 제공한다. 

심사는 서류와 발표평가로 이뤄진다. 항목은 기술 트랜드 및 경쟁력, 기술 발전성 등 기술전망과 자금소요 및 조달계획 등 성장전략, 지속가능성 및 아이디어 등 시너지창출이다.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 진출팀은 서류평가 면제를 받는다.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기업은 서류평가 가점을 받는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