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서부발전
사진 = 한국서부발전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한국서부발전이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 기술과 기존 기업과의 시장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민간협력형 창업지원 플랫폼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근거한 창업 7년 이내 기업 혹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의2에 근거한 벤처기업 총 20개사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신청서류 접수는 온라인(Ich275@ksa.or.kr)으로 진행된다. 

선정절차는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발표평가로 이뤄진다. 

심사는 참여목적 및 성과목표, 탐구성, 성공전략, 자금 구성 및 집행계획,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팀 구성 등을 평가한다. 

기존발전·에너지·신재생 에너지 분야 및 한국서부발전소재 5개 지역(서인천, 평택, 태안, 군산, 김포) 기업은 각 평가 단계별 최대 5%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자금(기업별 1000만원)과 전담 멘토 배정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인증·산업재산권 출원, 해외진출, 투자 데모데이 등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업화 자금을 받은 기업은 반드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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