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OECD 주요국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0년 전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의 1인 가구 비중은 15%를 상회하고 있다. 이 중 영국, 한국, 프랑스, 일본 등은 30%를 넘었고 독일, 스웨덴, 핀란드 등은 40%를 돌파했다.
1인 가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이어져 2040년에는 우리나라의 경우 37.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45.3%), 일본(39.3%), 영국(32.8%)도 1인 가구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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