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인 가구의 46.2%가 현재 살고 있는 생활환경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2년 1인 가구의 46.2%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환경이 '좋다'고 응답했다. 전체 가구보다 3.5%포인트 낮은 수치다.
생활환경이 좋다고 느끼는 정도는 녹지환경이 55.1%로 가장 높았고, 빛 공해(43.9%), 대기(41.1%), 하천(40.5%) 순이다.
전체 가구와 비교하면 녹지환경(4.0%포인트), 빛 공해(2.9%포인트), 대기(1.2%포인트), 소음·진동(1.2%포인트) 등 전 항목에서 다 낮았다.
백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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