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준 1인 가구의 67.7%는 연소득이 30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1년 소득구간별 1인 가구 비중은 1000만~3000만원 미만이 46.7%, 1000만원 미만 21.0%, 3000만~5000만원 미만 19.8%, 5000만~7000만원 미만 7.6%, 7000만~1억원 미만 3.2%, 1억원 이상 1.7%로 집계됐다.
1인 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3000만원 미만 비중은 높은 반면, 3000만원 이상 비중은 낮게 나타났다. 1000만원 미만은 전체 가구(6.0%)보다 15.0%포인트 높고, 1000만∼3000만원 비중은 23.5%포인트 높았다.
백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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