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인 가구의 유병률은 38.3%로 2년 전보다 0.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2년 조사대상 기간 2주일 동안의 1인 가구 유병률은 38.3%로 나타났다. 2020년보다 0.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또 전체 가구(26.5%)보다 11.8%포인트 높다.
유병자의 평균 유병일수는 10.9일로 2년 전보다 0.4일 줄었다. 전체 가구보다 1.3일 더 길다.
한편 1인 가구 스스로가 느끼는 건강 상태는 48.3%가 '좋다'고 평가했다. 전체 가구와 비교하면 4.8%포인트 낮은 수치다.
스스로 건강 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20.3%로 전체 가구보다 8.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백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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