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통계청
표 = 통계청

지난해 발생한 고독사 중 60%가량이 50·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연령별 고독사 비중은 50대가 29.6%로 가장 높고, 60대도 29.0%로 뒤를 이었다. 청년 고독사는 6.5%에 그쳤다. 30대 4.9%, 20대 1.6%다. 

연령별 고독사 수는 50대 1001명, 60대 981명, 40대 526명, 70대 421명, 80대 이상 203명, 30대 164명, 20대 53명, 19세 이하 2명, 미상 27명이다. 

성별 고독사 수는 남성 2817명, 여성 529명, 미상 32명이다. 남녀 격차는 무려 5.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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