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지닌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 모집에 관심이 있는 창업팀은 오는 30일까지 부신디자인진흥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팀(대표 포함 3인 이상)이다. 또 창업 3년 이내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어야 하며 직전년도 예비창업팀으로 참여해 우수 또는 양호 평가를 받거나 참여제한 제재 중이 아닌 팀이어야 한다.
창업팀 선정은 3단계로 이뤄진다.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다. 평가기준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 아이템, 사업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이다.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은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면제다. 2022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소셜벤처 경연대회 전국대회 일반, 글로벌 부문 입상자도 마찬가지다. 2022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소셜벤처 경연대회 대학생부문 입상자는 서류심사 면제다. 2022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참여 팀은 서류심사 면제다.
또 2021~2022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소셜벤처 경연대회 전국대회 입상자는 가산점 3점을, 2021~2022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 이수자 및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는 1점을 받는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창업활동에 필요한 업무 공간과 사무집기가 제공된다. 또 창업팀 선정 후 일괄 1500만원과 중간 평가에 따라 최종 500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여기에 팀별 멘토링, 교육, 지역사회 및 외부자원 연계, 창업지원기관을 통한 인큐베이팅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