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 = 픽사베이
자료사진./사진 = 픽사베이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빌리지에 입주할 16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이며, 선발팀 수는 17개팀(최대 8인)이다.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테크 스타트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오는 2월 3일까지 이메일(seoul-incu@ccei.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절차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혁신성, 시장성, 팀역량 평가 후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7개팀 내외를 선발한다. 

액셀러레이터 또는 벤처투자자의 추천을 받은 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우수한 팀은 우대한다. 

스타트업 빌리지는 서울 광화문 우체국 5~6층에 있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개방형 사무실이 배정된다. 

입주시에는 사무 공간(유료)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투자,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 멘토링과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사업 추천 트랙에 우수 보육기업 추천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연계 및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혁신센터 내부 지원 프로그램 추천, 아마존 AWS 및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 제공, KG이그니스 결제수수료 우대, 쿼타북 및 모두의싸인 할인 등도 제공된다. 

입주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입주 관리비는 독립공간은 1실 월 30만원, 오픈공간은 월 1인당 3만원(예정)이다. 

스타트업 빌리지 16기는 오픈공간으로 배정된다. 차기 연장 때 평가 순위에 따라 독립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