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15일 열린 '맑은 윗물 캠페인'에서 기관장의 청렴 의지가 돋보인 메시지 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15일 열린 '맑은 윗물 캠페인'에서 기관장의 청렴 의지가 돋보인 메시지 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에 다음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맑은 윗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청렴에 다음은 없다"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캠페인은 청렴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보드판에 작성해 인증샷을 남기고 릴레이에 참여할 3명을 지목하는 활동이다. 김 이사장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김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경영본부장, 건설본부장, 강원본부장을 지목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위에서부터 솔선수범 해야한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공단 전 직원이 더욱 더 청렴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4월 한국투명성기구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월에는 2023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해 청렴의식 강화를 다짐하는 등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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