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무현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 등 GS건설 경영진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9일 GS건설은 지난 8일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 등이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 사장은 얼음주머니 착용상태를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상태를 점검했다. 또 혹서기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GS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인 경우 모든 근로자에게 보냉제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우무현 사장은 올여름 50여곳의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120회의 현장 안전보건경영활동을 펼쳤다. 

GS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며 "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도 수시로 체크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1코노미뉴스 = 지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