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세라젬은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가족 간 화합 도모를 위한 유튜브 채널 '부모님 연구소'의 구독자 수가 11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라젬 부모님 연구소는 '세상의 모든 자녀를 대신해 부모님의 건강과 행복을 연구한다'를 슬로건으로 부모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에게 각종 리서치 결과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소했다.

같은 해 7월 오픈한 유튜브 채널은 실제 부모님과 자녀가 출연하는 다양한 포맷의 기획 콘텐츠와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방문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바 있다. 1년간 126개의 영상이 업로드 됐으며 광고 없이 2840만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세라젬은 부모님 연구소 1주년을 맞아 채널을 개편하고 콘텐츠 포맷을 더욱 다각화·고도화한다. 스튜디오 촬영 중심의 영상 외에도 여행 콘텐츠나 짧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부모님 연구소 채널은 우리 시대 부모와 자녀가 가진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해보는 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진짜 부모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보고 가족간 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부모님 연구소 채널 구독자 11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달부터 '효도 어디까지 해봤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1코노미뉴스=조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