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에서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분양에 돌입한다. 사진은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조감도./사진 =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에서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분양에 돌입한다. 사진은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조감도./사진 =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에서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분양에 돌입한다. 

22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3블록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이번 분양 물량은 850가구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급행역), 경부고속도로(오산IC) 등 이용이 편리하고, 초등학교·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거리에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오산법원, 수변공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주변으로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오산 가장일반산업단지 등도 있다.

여기에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구조에 4베이(Bay) 구조로 설계됐다. 각 세대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파우더장, 붙박이장, 주방 대형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ㄷ'자형 주방가구와 3면 발코니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오산시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사람은 청약할 수 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청약시장은 공공택지지구 공급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소비자 선호도 높은 상품 설계와 탄탄한 인프라까지 더해져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코노미뉴스 = 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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