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쓱데이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 신세계그룹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쓱데이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행사 '2023 쓱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신세계는 가전-식품-패션 등 각 분야별 인기 브랜드들이 쓱데이를 맞아 내놓는 콜라보 아이템이 대거 공개되면서 쓱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G마켓 등 신세계그룹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쓱데이는 오는 13∼19일 진행된다.

쓱데이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사전 이벤트 '쓱데이 어워즈'를 통해 개봉된 쓱데이 대표상품에는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등은 물론 언더마이카, 디앤써 등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브랜드와 로보락 등 온라인 아이템까지 총망라돼 있다.

'쓱데이 어워즈'는 신세계그룹이 쓱데이만을 위해 1년여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40개 품목을 소개하는 행사다. 지난 1일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 내 20개 품목이 1차로 공개 됐다.

고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상품에 투표하면 '적립금 스크래치', '럭키드로우' 응모권을 제공해 쓱데이 행사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와 경품을 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쓱데이 어워즈 이벤트 참여 고객이 25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상품은 G마켓의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청소기'로 무려 10만명이 넘는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신세계 까사의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까사미아 마테라소 프리미엄 헝가리 거위털 침구도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7일 공개하는 2차 쓱데이 어워즈 품목에는 삼성전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의 주요 제조사들과 콜라보한 상품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마트는 삼성전자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로 구성된 '쓱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으로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만든 'CJ 냉동 K분식 6종 꾸러미', 유한킴벌리와 함께한  '크리넥스 시그니처 키친타올' 역시 쓱데이 기획 상품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데이가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잡은 만큼 국가대표 제조사들과 MZ세대가 열광하는 핫한 브랜드도 대거 동참했다"며 "사전 이벤트 참여로SSG머니와 경품에 응모해 13일부터 진행되는 쓱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 길 바란다"고 전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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