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차기 생명보험협회 협회장. / 사진 =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차기 생명보험협회 협회장. / 사진 =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생명보험협회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24일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제3차 회의를 열고 대 협회장으로 김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키로 결의했다. 

김 내정자는 내달 5일로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까지 3년이다. 김 위원장은 정희수 현 생보협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내달 8일 이후 취임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2016년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 당국과의 관계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정부와의 소통에 있어 역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코노미뉴스 = 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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