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통한 열린 소통문화 정착과 불공정 사항 개선에 나섰다. / 사진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통한 열린 소통문화 정착과 불공정 사항 개선에 나섰다. / 사진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열린 소통문화 정착과 불공정 사항 개선에 나섰다.

27일 철도공단 시스템본부는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궤도분야 설계·감리·시공 관련 16개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열린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궤도분야 협력사와 18회에 걸친 간담회에서 132건의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 103건을 개선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철도공단은 ▲24년도 궤도분야 발주계획 ▲콘크리트 단위수량 품질검사 적용 의무화 ▲궤도공종별 ITP/ITC 표준안 제정 등을 설명했다.

또 협력사에서 건의한 분기기 이격거리 개선, 사업관리 기한연장 적정대가 반영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구욱현 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철도공단-협력사 간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열린 소통문화 정착과 불공정한 사항들을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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