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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7일 조달청은 내년 4월 17~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참가 기업 신청접수를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30개사 내외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전시 참가 자격에 부합하는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항은 조달플랫폼 종류 및 입점 방법 안내 등 사전교육, 전시 방문객 대상 홍보물 제작 지원, 참가기업별 전시 부스 1개 임차 제공, 현장 멘토링, 전시회 종료 후 구매 상담 및 계약체결 시 성과 대외 홍보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아이템 준비도, 참여 전시회 적합성, 공공시장 진출 성과 및 참여 의지 등을 평가한다. 또 전시회 참가 자격요건 2개 이상 해당 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대상 기업, 공공시장 진출프로그램 수료기업은 가점이 제공된다.
한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조달청이 주최하며 총 561개사, 1046부스(2023년 기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엑스포는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게 국내외 판로개척 및 성과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코노미뉴스 = 지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