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주력 음료 제품을 후원한다.

동아오츠카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조직위원회와 공식 음료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유승민 공동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많은 탁구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후원해 굉장히 뜻깊다"며 "가치 있는 대회를 세계 각국 선수들, 생활체육인과 함께 만들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