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SK에코플랜트컨소시엄이 16일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자료사진은 해당 단지 투시도./사진 = 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SK에코플랜트컨소시엄이 16일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자료사진은 해당 단지 투시도./사진 = 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SK에코플랜트컨소시엄이 16일 봄 분양시장 포문을 연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다. 

금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는 광주 남구 송하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17개동, 전용 84·108㎡ 총 15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송암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만들고, 나머지 30%에는 주거시설 등을 짓는 사업인 만큼 넓은 공원을 마치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송암근린공원은 약 37만㎡ 규모에 ▲활빛마당(DYNAMIC PARK) ▲솔빛마당(ECO-HEALING PARK) ▲늘빛마당(COMMUNITY PARK)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친환경 생태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초품아’ 수혜가 기대된다. 또 효천중학교와 인성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교통 환경의 경우 단지 주변에 ‘경전선 효천역’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7일, 계약은 18~20일 진행된다. 입주예정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1코노미뉴스 = 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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