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CEO 써밋에서 발표하고 있는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 / 사진 = 다올TS
파트너 CEO 써밋에서 발표하고 있는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 / 사진 = 다올TS

다올TS가 글로벌 AI 사업 강화를 위한 '파트너 CEO 써밋'을 개최했다.  

5일 델 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파트너 CEO 써밋(Partner CEO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다올TS의 35개 파트너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신 데이터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 등을 논의했다.

이주홍 다올TS 이사는 "2025년까지 총 글로벌 데이터스피어가 175ZB(제타바이트)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데이터스피어의 90%가 동영상·오디오·사진·메일 등 비정형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다"며 "다양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과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정화 다올TS 대표이사는  "올해 초부터 AI에 대한 전 세계 테크기업들의 투자와 사업확장이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며 "다올TS도 올해 초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파트너사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해외 써밋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1코노미뉴스 = 양필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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