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베트남에서 '여성의 날 행사'를 열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6일 에이지투웨니스는 지난 5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브랜드 론칭 행사 이후 두 번째다. 베트남에서는 여성의 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로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을 비롯해 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 유통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베트남 시장 내 성장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지투웨니스는 2019년 베트남의 뷰티 전문 유통 플랫폼 '하사키 뷰티앤스파'(Hasaki Beauty&Spa Co., Ltd.)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 등에 입점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한 바 있다. 

현재는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현지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1코노미뉴스 = 양필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