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막판 담금질에 돌입한다.

엔씨는 배틀크러쉬의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대상 국가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으로, 이용자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엔씨는 지난해 11월 '지스타(G-STAR) 2023'에 참여해 배틀크러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1차 테스트 및 11월 지스타 시연 버전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1코노미뉴스 = 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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