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시티건설 주거 브랜드 프라디움 BI. / 사진 = 시티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시티건설 주거 브랜드 프라디움 BI. / 사진 = 시티건설

시티건설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CI·BI 본상을 받았다. 

12일 시티건설은 8년 만에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리뉴얼한 CI(Corporate Identity)가 커뮤니케이션 부분, 주거브랜드 '프라디움' BI(Brand Identity)가 기업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지난 1953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다. ▲차별성(Differentiation) ▲기능(Function) ▲아이디어(Idea) ▲영향력(Impact) ▲형태(Form)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티건설 CI는 CITY의 ‘C’를 3차원 형태로 건설을 넘어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프라디움 BI는 Your Life, Your Pride라는 슬로건으로써 입주민 삶 자체가 자부심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모던클래식한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디자인 재정립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재무안정성과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력 있는 시티건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코노미뉴스 = 양필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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