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GTX-A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 사진 = 국가철도공단
지난 11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GTX-A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 사진 =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GTX-A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을 독려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철도공단은 이 이사장이 지난 11일 GTX-A 수서∼동탄 구간의 구성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GTX-A 구성역 현장을 찾은 이 이사장은 "구성역사를 실제 이용하는 철도 이용객의 입장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각 조치하는 것은 물론,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지난달 20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GTX-A의 수서역 현장점검에 나선 바 있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오는 3월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시운전을 준비 중이다. [1코노미뉴스 = 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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