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5일) 오전 5시30분쯤 지하철 3호선 경기도 고양 원당~원흥 구간에서 발생한 단전 사고가 아직 이어지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전기공급 문제로 발생했으며 현재 긴급복구반이 출동한 상황이다.
오전 9시 55분 현재 기준, 작업은 진행 중이지만 복구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전기 문제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 언제 복구를 완료할 수 있을지 답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양시는 대화역에서 DMC까지 임시버스를 운행 중이다. 052번(고양~삼송), 053번(고양~삼송), 67번(파주~화정) 버스가 구파발까지 긴급 연장 운행을 한다. [1코노미뉴스 = 양필구 인턴기자]
양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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