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 BSTI (BrandStock Top Index)에서 19위를 달성했다. 국내 헬스케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다. 

20일 바디프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 브랜드스탁의 BSTI 평가에서 총점 875.51로 1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다. 심사는 해당 브랜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 주식거래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종합해 결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관련 업종 경쟁사인 LG 휘센(29위), 삼성 비스포크(44위), 코웨이(55위)보다 높은 등수를 얻었다. 글로벌 브랜드 아이폰(20위), 넷플릭스(28위)보다도 높다. 

이 같은 성과는 바디프랜드가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동작을 수행하며 여러 근육을 자극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을 선보인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최근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제품 '에덴'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15년 처음 BSTI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매년 순위를 높이고 있다. 헬스케어메디컬 R&D 센터도 건립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1코노미뉴스 = 양필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