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A3 복합기 3종./ 사진 = 신도리코
신도리코 A3 복합기 3종./ 사진 = 신도리코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의 사무용복합기가 10년 이상 브랜드파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이하 K-BP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1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지수다. 소비자의 구매 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인지도 및 충성도를 지수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판단한다. 10년 이상 브랜드파워 1위를 유지하는 기업에게는 '골든 브랜드'의 영예가 주어진다.

신도리코는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2012년 처음 수상한 이후 올해까지 총 21회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골든 브랜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두루 인정받았다.

1960년 창립 이래 한국 최초의 복사기와 팩시밀리를 생산·판매하는 등 사무자동화 시대를 연 신도리코는 최근에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오피스 솔루션 역량까지 강화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11개의 전국서비스센터와 150여개의 서비스 우수점, 400여개의 서비스 지정점과 1000여명의 기술사원 등 대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비했다. 통합콜센터 및 현장서비스자동화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도입해 전국 어디에서나 최적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사적 공조체계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매년 서비스 KPI(핵심성과) 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품질을 개선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능력은 공신력 있는 대외 수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고성능 사무기기 라인업과 오피스 솔루션의 시너지를 통해 급변하는 오피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온 결과 K-BPI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기울이며 비즈니스 현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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