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무학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고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무학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57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해 기존 총 직원수의 27.9%를 추가로 충원했다고 15일 밝혔다. 4분기(10~12월)에는 47명의 인원이 직무교육 실시 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무학은 현재 동남권 시장을 벗어나 수도권 및 전국으로 공격적인 시장을 개척중이다. 영업망 확대에 따라 사무영업직, 생산직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의 인원이 충원됐다.

무학은 지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2013년 7월에는 잠원동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서울시장 테스트 영업을 시작했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무학은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적극 동참하고 2019년 글로벌 주류기업으로의 도약과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 확충차원에서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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