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심속에 버스킹공연이? 서희건설 문화행사로 추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인근 직장인과 임직원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카페런던’, ‘로그인 편의점’과 함께하는 ‘Busking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5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페스티벌’은 서희건설 양재 사옥 앞(양재역 1번출구)에서 열리는 미니 콘서트로 어느덧 열 한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점심시간(12시 30분~1시)마다 감미로운 미니콘서트를 선사하고 있다.

버스킹 (Busking)이란, 길거리에서 연주나 노래를 하고 행인들에게 돈을 받는 일종의 거리 공연을 말한다. 홍대주변에서 버스킹을 했던 많은 가수가 스타로 떠오르면서 버스킹 뮤지션들의 주요 활동 무대는 홍대 주변이다. 내일의 스타를 꿈꾸며 홍대 앞으로 나오는 가수들 또한 늘어났기 때문이다.

‘로그인 버스킹 페스티벌’은 새롭게 편의점사업에 진출한 서희건설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함께 양재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한 서희건설사옥 1층 ‘카페런던’에서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개인 SNS에 버스킹 공연 사진을 업로드 한 뒤 카페런던에 보여주면 모든 음료를 50%할인해 주고 머그컵까지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서희건설측은 “편의점사업 진출을 계기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경직되고 삭막한 강남도심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시간을 제공하려고 문화행사를 시작하였다.”며 “이번 버스킹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숨겨진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문화예술공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희그룹은 주택사업 이외에도 물류, 철강, 고속도로 휴게소사업을 맡고 있으며 얼마 전 편의점 사업에도 진출하여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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