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9층, 지하 3층 5개동 318세대 들어서

 

▲ 청주용암 서희스타힐스 기공식 (사진제공:서희건설)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760-3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청주용암 서희스타힐스’의 기공식이 20일 사업부지 내에서 열렸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 서희건설 전속모델 한고은, 정우택 국회의원, 강용석 조합장(대승 E&C대표), 최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 부영건설 이광희 대표, 충청북도 김양희 도의원 등 관계자 및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기공식은 개식선언,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기공식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짓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용암 서희스타힐스는 연면적 39,490.27m²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지상 29층, 지하 3층 5개동 318세대로 지어질 예정이며 2018년 준공예정이다. 특히 전세대가 실속 있는 전용 59㎡의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단지 주변으로는 무심천 산책로와 망골공원이 위지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원봉초교, 원봉중, 용암중, 청석고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재로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으로 청주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재로를 이용 청주 2순환로, 3순환로 이용이 용이하여 광역 교통망 또한 편리하다.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한국병원, 시립도서관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서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소형평형 위주의 세대구성과 탁월한 입지가 인기 요인이 아닐까 한다.”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통장 없이 중소형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데다 전매제한이 없어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사업 전체 시장에서 절반이상의 사업을 추진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희건설은 “실수요자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내집장만의 꿈을 실현시켜준다”는 지역주택조합의 본래 취지를 살려 책임감을 가지고 그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는 건설회사다.

현재 청주지역 5군데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희스타힐스 붐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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