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YG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의 2012년 작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PIECES OF MEMORIES)이 공개됐다.

지난 3일 YG 유튜브와 구혜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기억의 조각들'은 러닝타임 9분의 음악 단편영화로, 한 남자의 인생에 기억의 조각들을 맞추는 철학이 담겼다.

유승호가 청년을 연기했다. 노인 최일화, 장년 류영재, 소년 양현모, 유년 양경모는 모두 한 남자의 인생을 나잇대에 맞게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구혜선이 작사·작곡한 '솜사탕'이 삽입됐다. 
 
'기억의 조각들'은 한국콘텐츠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국내최초 4K3D 기술을 도입한 작품이다. 2012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에 초청받았고, 지난해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청년감독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