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동아원그룹 인수 작업에 돌입한 사조그룹이 지난 23일 인수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국제분㈜, ㈜동아원,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회사인 ㈜코도(지분 100%), 논산에 위치한 양곡처리 가공업을 영위하는 한국산업㈜, 양돈업을 영위하는 ㈜천안팜 등 8개 회사가 사조그룹 계열로 최종 편입됐다.

그룹 측은 4월 말까지 사무실을 여의도 63빌딩에서 방배동 소재 사조그룹 소유 빌딩으로 이전하고 그룹 차원의 과감한 경영진단과 감사를 통해 빠른 시간 내 경영을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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