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천소연 기자] 배우 한지우가 월화드라마 '피고인'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3일 한지우는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통해 "오늘 밤 10시! '피고인' 첫 방송 기대해주세요. 본방사수 잊지 마시고요"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우는 촬영 중간 세트장에서 '피고인'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금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은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검사가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 채 구치소 감방에서 깨어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는 한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한지우는 극 중 국선 변호사 서은혜(유리)의 법대 동기이자 엄친딸 검사 '여민경'역을 맡았다.

한편 한지우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 '부용'역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