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tvN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배우 유연석이 프러포즈 계획을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응사특집 3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연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연석은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운동도 즐겨 한다. 화초 키우는 것도 좋아하고 가구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집에 가구는 다 내가 만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악기는 특별나게 잘하는 것은 없지만 조금씩 다룰 줄 안다. 기타. 피아노, 색소폰, 꽹과리 등도 칠 줄 안다"며 다재다능한 취미생활을 공개해 강남 8학군 출신의 엄친아라는 것을 입증했다.

이날 유연석은 할리우드 여신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꼽고 "쌍꺼풀 있는 큰 눈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다"며 "사람들은 저마다 풍겨지는 매력이 있는데 자신의 매력을 잘 발산하는 사람이라면 매료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이상형을 밝혔다.

또한 그는 "직접 가구를 만들 수 있으니, 나중에 프러포즈를 하게 될 때 직접 만든 아기침대를 선물하며 "내 아를 낳아도"라고 얘기할거다"라며 칠봉이보다 달달한 매력을 전했다.

한편 '택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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