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아름 SNS

[일코노미뉴스=천소연 기자]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심경을 고백했다.

15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로소 다시 나를 보았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아름은 "힘든 날에 누구에게도 손을 내밀지 못했던 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의 힘든 일이 있을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이라며 "그렇기에. 누구에게도 투정을 부리거나 의지할 수가 없었던 것.. 누구도 탓하지 않고 , 미워하지도 않으려면 나만을 생각하며 혼자 버텨가며 그 시련에서 배우는 일이 필요한 것임을"이라고 적어내려갔다.

이어 "이 시간 또한 내 생에서 필요한 시간임을..이 순간을 버틴 것 또한 나에게는 작은 성공이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변함 없이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와 "Thank you"라는 글과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최근 2012년 일어난 티아라 왕따사건이 다시금 불거지면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효영이 아름을 향해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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